박시호의행복편지 - 원 없이 살자(221)
미얀마를 다녀왔습니다.
4천여 개의 탑이 경이로움을 주는 바간(bagan)에서 바이크를 타고 전세계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함께 탑을 찾아다니며 경이로움에 경탄한 시간들.
소수민족의 삶을 엿보며 아침 안개가 있는가 하면 따가운 태양을 느끼는 한낮의 산 속 그리고 온통 빨간 하늘의 석양 그리고 깜깜한 산속에서 만나는 밤하늘의 별들과의 눈 맞춤 이런 모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1320m 고원지대에서의 트랭킹을 맛볼 수 있는 곳 깔로(Kalaw).
해발 880m의 고지대에 위치한 길이 22Km 폭 11Km의 거대한 호수 인레 호수(Inle Lake)에서 호수에 집을 짓고, 물고기를 잡고, 수경 재배를 하고, 호수의 식물로 옷을 만들고, 사람을 낳고, 사람을 키우며 사는 순박한 사람들을 만났고, 배를 타고 본 하늘과 호수에 비친 풍경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그곳 사람들의 삶이 더 예뻐 보였고 오래간만에 본 무지개를 만난 순간은 너무 황홀했습니다.
여러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입니다.
나중에 사진 정리가 끝나면 다시 소개할 일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오늘 행복편지는 ‘원 없이 살자’ 는 내용입니다.
아울러 행복편지 13 책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에 감사드리고 아직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아래 연결주소를 누르시면 신청이 됩니다.
http://bit.ly/2n2mg20
아니면 이메일, 팩스 또는 전화로 데이터포스트 원영훈실장(02-2233-6837, 010-3718-6837 fax 0504-029-6837, e-mail : datapost@naver.com)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W_7pURyoeE
행복편지 발행인 박시호
ᐧ
박시호의 행복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