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중앙대학교 서울 본교에서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과 한국서부발전이 벤처 및 창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봉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과 강동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와 창업기업(7년 미만)의 성장을 돕기 위한 '생애 첫 출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MOU 체결로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위험부담이 높은 창업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창업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행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중앙대학교와 서부발전은 이와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사내벤처 등 창업제도 수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창업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평가체계 구축,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특허권 활용 등 사업화 지원의 총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